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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'재미있는 잠수함 이야기' 펴낸 최성규 중령
"잠수함에도 유리창이 있나요. " "바닷속은 컴컴할텐데 어떻게 앞을 보고 가지요. " 최성규(崔城圭.해사 35기.국방부 계획예산관실)해군 중령은 자신의 경력을 아는 주변 친지들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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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엔사-북한 장성급 접촉]
30일 오후 판문점에서 열린 북한과 유엔사의 장성급회담은 잠수정 사건의 전모가 드러난 이후 첫 만남이라 다소 긴장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. 비공개로 열린 회담에서 이찬복 중장을 비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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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대남서명…잠수정 침투 새 국면
북한이 27일 대남성명을 통해 잠수정과 승조원들의 시신송환을 요구함에 따라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. 예상보다 빠른 북한의 반응이다. 조기해결 방침을 정한 28일 통일부.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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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잠수정 뒤처리 어떻게]
25일 인양한 북한 잠수정은 어떻게 처리될까. 승조원들의 시신 (屍身) 처리는 어떤 절차를 밟을까. 군 당국은 잠수정을 돌려줄 의사가 없다. 잠수정 안에서 남한의 상품까지 발견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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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져올린 북한 잠수정]승조원 탈출했나 안했나
북한 잠수정 해치가 열리면 승조원 또는 공작원의 탈출.침투여부와 침투목적 등을 추정할 수 있게 된다. '속초 북한 잠수정 사건' 의 대처방향이 정해지는 것이다. 특히 탈출자나 침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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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져올린 북한 잠수정]뒤처리 어떻게
25일 인양한 북한 잠수정은 어떻게 처리될까. 승조원들의 시신 (屍身) 처리 (사망 예상) 는 어떤 절차를 밟을까. 군 당국은 잠수정을 돌려줄 의사를 갖고 있지 않다. 국방부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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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군관계자]“북한 승조원 일부 탈출 가능성”
군당국은 24일 침몰한 북한 잠수정 인양작업을 계속하는 동시에 일부 승조원 내지 공작원이 탈출했을 경우를 대비,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수색작전을 펴고 있다. 군당국은 25일 오전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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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군 관계자]“북한 승조원 일부 탈출 가능성”
군 당국은 24일 침몰한 북한 잠수정 인양작업을 계속하는 동시에 일부 승조원 내지 공작원이 탈출했을 가능성에 대비,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수색작전을 펴고 있다. 군 당국은 인양작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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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군관계자]“북한 승조원 탈출 가능성”
군당국은 24일 침몰한 북한 잠수정 인양작업을 계속하는 동시에 일부 승조원 내지 공작원이 탈출했을 경우를 대비,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수색작전을 펴고 있다. 군당국은 25일 오전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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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잠수정에 갇힌 남북관계]
북한 잠수정의 해치 (출입구)가 열리면 대남 (對南) 침투를 위한 고의도발인지 아니면 단순훈련 또는 사고인지가 판정난다. 그 결과는 남북관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. 때문에 남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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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잠수정]공작원 탈출했을까
이번 속초 앞바다에 침투했던 북한의 유고급 잠수정 임무는 공작원을 침투시키거나 공작을 마친 요원들을 귀환시키는 것이다. 유고급 잠수정은 승조원 6명 외에 공작원을 6명까지 더 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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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잠수정은 특수공작 정보 노다지]
북한 잠수정은 정보 덩어리다. 잠수정 출구가 개봉되면 북한의 고급 정보를 우리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. 잠수정 속에는 우리 군이 접해본 적도 없는 통신장비부터 암호전문까지 북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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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잠수정]“해치가 열리면…”두가지 시나리오
굳게 닫힌 북한 잠수정의 해치 (출입구)가 열릴 시간이 임박했다. 잠수정 인양 뒤 조사작업이 시작되면 대남 침투를 위한 고의도발인지, 아니면 단순정찰 또는 사고인지가 판정난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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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잠수정 침투 뒤처리·작전태세 곳곳 구멍]
이번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의 모든 처리.전개과정은 우리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 한계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. 정부 외교.안보부서의 불필요한 발언을 포함한 혼선도 문제려니와 군 당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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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라앉은 북한 잠수함]북한 승조원들 어찌 됐을까
당초 23일 오후쯤이면 가능할 것 같았던 북한 잠수정의 예인과 승선자 확인작업이 잠수정이 가라앉는 돌발사태로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전망이다. 23일 오전10시 동해항 외항. 예인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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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라앉은 북한 잠수정]드러난 안보구멍
속초 앞바다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은 우리 안보태세의 허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. 전문가들은 우선 동일호 선장 김인용씨가 발견.신고한 이후 7분만에 경비정이 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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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라앉은 북한 잠수정]나포작전 핸드폰이 '핫라인'
핸드폰이 북한 잠수정을 나포하는 데 톡톡히 한 몫을 했다. 꽁치잡이 어선 동일호 (선장 金仁龍.38) 의 유자망이 강원도 속초앞 11.5마일 (약 18.4㎞)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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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잠수함침투 실무총책 김대식,김정일과 공석에
강릉 잠수함 침투사건의 북한 군부내 실무총책으로 알려진 총참모부 정찰국장 김대식이 16일 북한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.북한관영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대식은 15일 .김일성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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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북한 공개협박' 대응 관계기관 표정
북한이 2일 열린 판문점 군사정전위 미.북 비서장회의에서 보복을 공언하자 정부는 즉각 북의 의도분석및 대응책 마련을 위해긴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. 우리의 심각한 상황인식과는 대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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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잠수함 송환 협상 요구-유엔司와 판문점 비밀접촉
북한은 지난 26일 판문점에서 주한유엔군사령부와 인민무력부 판문점 대표부 사이에 있은 접촉에서 잠수함과 승조원 시신등의 송환을 위한 협상을 갖자고 요구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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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포 무장공비 이광수가 밝힌 동해안 침투 前夜
동해안 침투 무장공비들의 목적이 군사시설 정찰등을 넘는 보다중요하고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는등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.또 침투과정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도 밝혀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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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투공비 정찰국장이 직접 환송-生捕 이광수 진술
강릉해안에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들은 임무수행을 위한 출항직전인민무력부 정찰국장 金대식 상장(중장급)의 직접 격려를 받고 개인별 충성맹세에 서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.이같은 사실은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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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機향해 소총쏘고 山넘어 도주-무장공비 침투조 2명
무장공비 수색작전에서 아군에 첫 희생자가 발생했다. 20일 하루 소강상태에 빠졌던 군의 수색작전은 21일 침투조로 보이는 공비 2명을 강릉시강돈면언별리 칠성산에서 발견,추격하다 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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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士 1명 공비에 피격 戰死
강릉해안으로 침투,도주중인 북한 무장공비 7명가운데 핵심요원인 공작(정찰)조장 1명은 이미 지난 19일 아군에 의해 사살됐으며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다른 편대 소속 승조원은 도주중